배우 김수현과 고(故) 김새론이 스킨십하는 사진이 유출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현 측은 "고인과 동료 사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유족이 추가 사진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11일, 김새론 유족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고인이 생전 김수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2016년 촬영된 것으로, 당시 김새론은 만 16세(고등학교 1학년), 김수현은 28세였습니다. 사진 속에서 김수현이 김새론의 볼에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유족은 고인이 생전 가족과 나눈 문자메시지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김새론이 과거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음을 암시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유족은 김새론이 만 15세였던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김새론은 2020년 김수현의 권유로 신생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지만 적절한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그의 이종사촌 이로베 씨가 설립한 회사입니다.
특히, 2022년 5월 김새론이 음주운전 논란을 일으킨 후 200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 청구를 받았는데, 유족은 소속사가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청구액을 그대로 수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족이 공개한 문자메시지에 따르면, 당시 방송 활동이 끊기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7억 원을 빌려 이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후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고, 김수현과 소속사로부터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안 갚겠다는 게 아니라 당장 7억 원을 달라고 하면 나는 정말 할 수가 없어. 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건데 꼭 소송까지 가야만 할까. 나 좀 살려줘. 부탁할게. 시간을 줘"라고 호소했지만, 김수현은 끝내 답장하지 않았다고 유족은 전했습니다.
김새론의 모친은 "이미 내 옆에 있지 않은 아이의 이야기를 다시 하는 건, 거짓 기사로 한순간에 망가진 아이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함"이라며 "그냥 연기자로 인정받았던 생전의 명예대로 기억되고 추모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누군가의 가십거리가 아닌, 배우로서 생전 명예를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의 라이브 방송을 접하고 현재 대응을 논의 중이다. 아직 추가적인 공식 입장은 없으며,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김새론과 김수현의 열애설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가로세로연구소가 10일 유족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자, 골드메달리스트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사실이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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