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는 공부, 이 방향이 맞을까?
이렇게 고민 하시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이미 올리고 있는 2026년 입시 요강을 트래킹하는 것도 상당히 좋고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찾아보려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런것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오늘 확인해볼 것은, 겨울방학에 접어든 우리가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고
또 어떤 것을 보완해야 할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학년 별 3~4개씩만 빠르게 볼게요.
타 학교 분석 다시 보기
지금 뭐해야 하나요? (중3 → 고1)
1. 고등 입시 기본에 대해 알기 -기본 용어들 정도는 제발!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학교생활이 드라마틱하게 다르지 않습니다.
생기부상 우리가 필요한 용어들, 학교 선생님 혹은 서로와 이야기 할 때 필요한 개념들은 숙지하는게 필요합니다.
첨부한 학생부 기재요령은 고등학교 선생님이 참고하시는 자료입니다.
저 또한 이런 자료를 확인하고 학생들을 지도 하기 때문에, 입학하는 분들이 읽어주시면 좋습니다.
2. 일반/자사,특목 학생들 가장 큰 차이점은 선행학습이 아닌 '계획과 성취감'
작은것이라도 계획하고 성취하는 과정을 느끼게 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학교의 퀄리티와 생활은 내 의지 위에 형성될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내 효용감과 성취감에 대한 밑바탕이 있어야 입시는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3. 대학을 가고자 마음먹었다면, 목표를 반드시 설정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생각조차 없고 부모님이 시켜서 하면 그냥 꽝
4. 결국 성패는 태도에 좌우
대부분의 경우, 태도를 어떻게 가졌느냐에 따라 적극성(겉으로 보이는 활동적인게 아니라 내적으로 능동적인지를 포함함) 과 그에 따른 퍼포먼스가 나오는곳이 고등학교라고 생각합니다.
1번 이후 2~4는 마인드셋 관련입니다.
중학에서 고등학교는 선행학습 유무가 아니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엇을 잘하는지?를 알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지금 뭐해야 하나요? (고1→ 고2)
1년 적응 잘 했지요?
1.생기부 쓰는 방법 알았으니 이제는
무엇을 써야 할 지에 대해 고민해야합니다.
세간에서는 진로가 변경되어도 된다고 합니다.
자연스러운 활동이 들어가야 좋다고 합니다. 혹은, 무조건 진로랑 맞추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무엇을 탐구했던, 그 탐구한 자료의 퀄리티를 올리다 보면 깊은 내용들이 나옵니다.
그것을 진로와 연계했다고 착각하는 분도 계시게 됩니다.
(제가 쓴 보고서 보고 진로와 연계했는지, 그렇게 안했는지 기준 나눠서 설명할 수 없다면)
또한, 퀄리티를 대변할 세특 문구는 잘 써야합니다.
제대로 쓰지 않는다면 어색한것을 배제하라는 미명 아래 학종 쓰기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내 생기부 누가 안챙겨주는 것을 1년간 확인했으니, 내 생기부는 내가 챙겨야합니다
전공으로 깊게 파고 들것인지, 학과목을 깊게 탐구할 것인지 본인이 결정했다면 그 퀄리티를 신경써야합니다.
2. 아직 아닙니다
아직은 아닙니다. 아니라고 단언컨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시로 준비한 학생이 내신 조금 내려갔다고 정시 파이터/논술을 선택하기에는, 시기가 이릅니다.
1학년에서 2학년 올라가는 방학은 안됩니다. 2학년 1학기 해보고 선택해도 안늦습니다.
3. 최저등급, 또 최저등급
지금 1학년은 내신이고 수능이고 이번 개정교육과정 마지막 세대입니다.
재수는 없어야 하고, 수시던 정시던 무조건 붙어야 합니다.
최저등급을 챙긴다는건 수시건 정시건 모두 챙길 수 있는 마스터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입시 전반을 지도하고, 비교과로 컨설팅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최저등급의 중요성 그리고 내신의 중요성 그 다음이 비교과의 중요성입니다.
다만 비교과가 내신과 최저등급을 공부할 시간을 가장 크게 잡아먹기 때문에, 학생들의 니즈 중
수행평가와 세특을 해결했을때 그 효용감이 가장 큽니다.
다시 말해, 결국 궁극적 목적이 최저등급과 내신의 향상입니다.
주연이 조연이 될 수 있지만, 조연이 주연이 되긴 어렵습니다. 최저등급 맞추는 공부 게을리 하지 마세요.
지금 뭐해야 하나요? (고2→ 고3)
1. 고3은 낙장 불입
지금은 정시파이터로 무엇을 해야 할 때가 아니고
수능에서 최저등급이 나오는 포인트가 있다면 논술을 확인해야 할 떄
또한, 내신 4등급 5등급 학생들이라면 정시파이터가 아닌 약술형 논술을 확인해야
2. 내신이 앞으로 크게 안오르고
비교과의 Dominant(영향력)이 크게 올라가는 시기
방학을 이용해 세특 문구들 싹 고치려는 노력 필요(그렇다면 2학년 활동이 다 바뀌겠지요)
그리고, 앞으로 어떤 내용을 더욱 심화 할지 새로운 내용 위주 말고 1학년 2학년 기존 제출한 보고서나
자신의 생기부에서 답을 찾아야 할 시기가 옵니다.
3. 크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에 기인해
생기부로 어느 학교를 갈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작업도 필요합니다.
방학 이용해 생기부 확정되면 학교 선생님 / 지역 무료 컨설팅 먼저 확인해보시는것이 필요.
실제로 내 위치 확인하고 변화량 크게 성적 향상시키면 더 좋은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내신 올1등급 맞아도 3~4과목으로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2.1X 혹은 3.1X와 같이 내신이 형성되지 않은 학생들은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
왜냐, 누구나 고3이라면 주변의 압박 혹은 공부를 열심히 해서 2학년 성적을 동일하게 받는 노력의 크기는
더 커지기 때문(챙길게 더 많고 압박이 많은 상황에서 성적은 유지해야 하는것은 매우 어려움)
입시 컨설턴트 입장에서 본 고등 자녀 교육 트랜드와, 멘탈 관리 방법 (0) | 2025.01.30 |
---|---|
인강? 학원? 학원 선택하는 방법, 내신 vs 수능 vs 특목고 대비 Q&A (0) | 2025.01.30 |
알지네이트를 활용한 약물 전달 시스템 - 메디컬, 생명공학, 생명과학 심화탐구 세특 보고서 추천 진로 자율 수행평가 추천 (0) | 2025.01.13 |
재료 공학, 공대 세특 보고서 추천 전단 응력 알아보기 진로 자율 수행평가 추천 (1) | 2025.01.13 |
폴리머 합성, 마스크 소재는 어떻게 되어있을까? 메디컬, 생명공학 진로 화학 세특 추천 일반고 수행평가 대비 무료 (0) | 2025.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