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유오리입니다.
오늘은 주변 입시 컨설턴트 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교육 트랜드와 멘탈 관리 방법을 정리해봤습니다.
저희 아이도 이제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때문에, 저장했다가 읽어볼 요량으로 가져와봅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처음 이 책을 통해 입시 관련한 지식들을 쌓았는데요.
입시 컨설턴트들이랑 이야기 하는데에 무리만 없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이 공부하지 마시고 전문가에게 맡기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아래 있는 책도 좋다고 보이는데 아직 안읽어서 잘 모르겠네요.
2025학년도 대입 개편안은 정시와 수시 비중, 학생부 종합전형 평가 방식 등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교과 세분화, 선택과목 확대, 그리고 고교 학점제 도입 등이 논의되면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비하려면 고등학교 1~2학년 때부터 자신의 진로와 관심 분야를 명확히 설정하고, 그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역량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비교과 활동과 학습 포트폴리오가 더욱 강조될 가능성이 있으니, 단순히 내신 성적만 관리하기보다 프로젝트나 동아리, 봉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 역량과 인성을 증명할 기회를 넓혀두는 것이 좋습니다.
학종은 학생의 교과 성적뿐 아니라 활동 내용과 성장 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입니다. 최근에는 ‘정성평가’의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자기소개서 폐지나, 비교과 활동 간소화 등 변동 사항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본질은 ‘학생의 학업 의지와 성취과정, 전공적합성, 인성’을 살펴보겠다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 수업·동아리·봉사 활동 등에서의 성실한 태도, 그리고 관심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탐구가 중요합니다. 학교 생활 기록부가 더욱 투명하게 작성되기 때문에, “한두 번의 활동으로 포장”하기보다는 “실제 관심과 노력”을 쌓는 것이 최선의 전략입니다.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정보 전달이나 기초 학습은 온라인 콘텐츠로 대체되는 추세가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나 학원에서도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 협업 능력 등 인간 고유의 역량을 길러주는 교육 방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학 입시 역시 이러한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태도’를 평가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단순 암기나 패턴 학습보다, ‘왜 이 답이 나오는지’를 깊이 고민하고, 프로젝트나 실험 같은 탐구 활동을 통해 스스로 사고력을 키우는 학습이 경쟁력을 가질 전망입니다. AI 시대에는 결국 ‘인공지능이 대체하기 어려운 역량’을 갖추는 학생이 유리할 것입니다.
최근 5년간 수능은 ‘킬러 문항(고난도 문제)’으로 학생들의 변별력을 확보해 왔습니다. 국어 비문학 지문이나 수학 킬러 문항의 난도가 높았고, 영어는 절대평가 전환 이후 평이하게 출제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의 ‘킬러 문항 배제’ 기조에 따라, 지나치게 어려운 문항은 줄고 전체적인 난이도를 조정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시험이 지나치게 쉬워지리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본질적으로는 여전히 변별력이 필요한 시험이므로, 개념과 사고력이 부족하면 중간 난이도 문제에서도 실수가 나올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을 탄탄히 잡고, 다양한 난이도 문제를 고르게 연습하는 학습 전략이 여전히 유효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슬럼프는 학습 과정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성적이 떨어지면 자신감이 급격히 떨어지고, 공부 의욕까지 상실할 수 있습니다. 이때 필요한 것은 현실적인 자기 점검입니다. 먼저 최근 학습 패턴과 생활 리듬을 점검해,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본인의 목표와 학습 동기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왜 공부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보세요. 너무 무리한 계획보다는, 달성 가능한 작은 목표부터 다시 쌓아나가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슬럼프는 ‘포기’가 아니라 ‘휴식 후 재도약’을 위한 기회라는 인식 전환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너무 높게 잡으면 중도에 포기하기 쉽고, 너무 낮게 잡으면 발전이 더디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충분히 도전할 가치가 있는 ‘SMART 목표’(구체적·측정 가능·달성 가능·관련성·기한 명시)를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모의고사에서 수학 1등급 달성”이 아닌 “다음 모의고사에서 수학 오답률 5% 이하로 줄이기”처럼 구체적이고 측정 가능한 기준을 세워보세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계획—일일 문제 풀이 수, 오답 노트 점검 주기 등—까지 수립해주면 더욱 효과가 큽니다. 작은 성공을 지속적으로 쌓아가며, 자기 효능감을 높이는 것이 장기적인 학습 동기 부여의 핵심입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누가 시켜서’ 공부하기보다, 스스로 문제를 찾고 해결하려는 태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들은 학습 과정에서 막히면 피하거나 미루지 않고, 관련 개념이나 유형을 되짚어보며 끝까지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합니다. 또한, 실패와 실수를 학습 과정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개선점 파악에 집중합니다.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기르려면, 일단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매일의 학습 진도를 기록해보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꾸준한 기록은 본인의 학습 패턴과 성장을 눈으로 확인하게 해주어, 더욱 발전하고자 하는 동기를 높여줍니다. 결국, 공부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점을 잊지 않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첫째, 학습 방법을 점검하세요. 막연히 문제만 풀거나 영상 강의만 듣는 방식 대신, 개념·문제풀이·오답 정리가 균형 있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둘째, 학습 계획을 재조정하세요. 매일 해야 할 분량을 현실적으로 다시 설정하고, 우선순위가 높은 과목이나 파트를 중심으로 시간을 배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지나치게 성적에만 집착하기보다, 지금 공부하는 과정에서 ‘학습 습관’과 ‘사고력’을 쌓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수치로 보이는 결과는 다소 늦게 올라올 수 있지만, 꾸준히 올바른 방향으로 공부하면 결국 성적도 따라온다는 사실을 믿어보세요.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승부를 보는 전형이므로, 수능에 강점이 있는 학생에게 유리합니다. 반면 수시는 내신, 비교과 활동, 자기소개서, 면접 등 다양한 요소가 평가에 반영되어, 학교생활 전반의 충실도가 중요합니다. 만약 내신 성적이 고르게 좋고, 동아리나 봉사활동 같은 비교과 활동 이력이 튼튼하다면 수시 지원을 적극 고려해볼 만합니다. 다만, 수시의 경우에도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이 많으므로 수능 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의 내신 등급, 모의고사 성적 추이, 희망 대학·학과의 전형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정시와 수시 중 어느 쪽 비중을 높일지 결정해야 합니다.
모의고사는 단순히 ‘성적을 확인’하는 용도가 아니라, ‘공부 방향을 잡아주는 지도’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성적표를 받으면, 영역별 취약 파트와 문제 유형을 분석해보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이어서 빈출 개념이나 틀린 문제 유형을 중점적으로 학습 계획에 반영합니다. 가령 수학에서 도형 파트에서 약점을 보였다면, 해당 단원을 집중 보완하고 추가 문제풀이나 개념 복습을 강화해야 합니다. 모의고사를 본 후의 ‘오답 풀이와 재점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지 않으면, 실제 수능에서 같은 실수를 되풀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의고사는 매달 보는 평가가 아니라, 매달 ‘결과를 반영해 학습 전략을 바꾸는 계기’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내신과 수능은 시험 범위와 문제 출제 방식이 달라 각각의 전략이 필요합니다. 내신 기간에는 학교 진도와 문제 유형에 집중해야 하지만, 그 외 기간에는 수능 중심 학습을 진행하며 약점 파트를 보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특히 고등학교 2~3학년 때는 내신 시험이 끝나면 바로 수능 대비로 넘어가야 하므로, 스케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내신 성적이 좋다면 수시 전형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고, 수능 성적이 높다면 정시에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치지 않으려면, 시험 일정과 자신이 취약한 과목을 명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부 시간을 유연하게 배분해야 합니다.
수시 전형에서 자기소개서는 자기만의 학습 동기, 열정, 성취 경험 등을 구체적으로 어필할 좋은 기회입니다. 단순히 ‘열심히 했다’가 아니라 ‘어떤 계기로,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성장했는지’를 객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면접 대비를 위해서는 대학별 기출 질문을 분석해 자주 묻는 질문 유형을 파악하고, 관련 이슈나 전공 지식을 정리해 두는 것이 필수입니다. 답변할 때는 두서없이 말하기보다, ‘결론→근거→예시→재결론’ 순으로 논리 구조를 갖추도록 연습하세요. 이를 위해 친구나 선생님, 컨설턴트와 모의 면접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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